경북도가 '2018 대학생 정신건강박람회'를 16, 17일 한동대학교와 30, 31일 대구대학교에서 차례로 연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마련했다. 상담관 등 4개 주제관에 정신건강 관련 부스 14개를 꾸린다.
참가자는 자신의 정신건강을 스스로 진단해보고 전문가에게 상담받을 수도 있다. 가상 음주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원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행사가 대학생 스스로가 정신건강을 살펴보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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