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로나 추가 확진자 대구 3명∙경북 1명
26일 코로나 추가 확진자 대구 3명∙경북 1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8.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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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시에 따르면, 26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6986명이다.

25일 오전 0시에 견줘 3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 1명, 확진자 접촉자 1명, 해외 유입자 1명이다.

광화문 집회 참석자는 중구에 사는 60대 여성으로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25일 확진 판정 받았다. 

확진자 접촉자는 북구에 사는 50대 여성으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25일 확진 판정 받았다. 지난 14~18일 서울 송파구에서 확진자인 친척을 만났다. 

해외 유입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외국인이다. 지난 12일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했다. 입국 때 한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자가 격리를 마치고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는 이날 지역 감염 사례로 신규 확진자 1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문경에 사는 10대 학생으로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