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원도심에 일방통행로 구축 추진
경북 예천군 원도심에 일방통행로 구축 추진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7.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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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예천읍 원도심 일방통행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 예천군 관계자는 "원도심 주차 및 보행 환경이 열악하다. 불법주차로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다. 사람 중심 교통정책을 추진해 안전하고 걷기 편한 거리, 주차 공간이 확충된 시가지로 바꾸겠다는 복안이다."라고 했다.

예천읍 시장로와 효자로 구간 도로를 일방통행 도로로 바꿔 인도를 확장하고 주차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차량 등에 물건을 오르고 내리는 구역을 구간별로 확보한다. 

전선을 지중화한다. 

보도에는 나무를 심고 벤치 등을 둘 계획이다.

경북 예천군은 7월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일방통행으로 바뀐 시장로 조감도. [경북 예천군 제공]
일방통행으로 바뀐 시장로 조감도. [경북 예천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