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는 2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경북의사회와 지역 의료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DGB금융지주와 대구·경북의사회는 공동 협업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DGB금융지주는 지역 의료 인프라 유지와 발전을 위해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성구 대구시의사회 회장은 "금융 서비스는 코로나 극복에 헌신한 의료진에게 가뭄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라고 했다.

장유석 경북의사회 회장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 의료기관 경영난에 업무 협약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태오 회장은 "DGB닥터론 출시, DGB캐피탈의 의료 장비 리스 지원 우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찾아보겠다."라고 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