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50명 아래로 떨어졌다…나흘째 감소세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50명 아래로 떨어졌다…나흘째 감소세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3.15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15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6031명이다.

14일 오전 0시에 견줘 확진자는 41명 늘어났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9일 74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가장 적다.

대구 지역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견줘 12일 73명, 13일 61명, 14일 62명, 15일 41명으로 나타나 나흘 내리 감소세를 이어갔다. 

완치 환자 수가 확진 환자 수를 앞서는 이른바 골든 크로스 흐름도 이틀 연속 이어가고 있다.

13일 신규 확진자는 62명, 완치자는 106명이다. 14일 신규 확진자는 41명, 완치자는 67명이다.

14일 확진자 48명이 병원에서 퇴원하고 19명이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 지금껏 확진자 474명이 완치했다.

14일 확진자 2명이 숨져 대구 지역 코로나 사망자는 51명이다.

대구 지역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2541명은 병원에 입원하고 2630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대기하고 환자는 335명이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