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사흘째 두 자릿수 증가....완치자 407명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사흘째 두 자릿수 증가....완치자 407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3.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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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구시에 따르면, 14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5990명이다.

13일 0시에 견줘 62명 늘어났다.

확진자는 전날에 견줘 12일 73명, 13일 61명, 14일 62명으로 나타나 사흘 내리 100명 대 이하로 늘었다. 

확진자 2538명은 병원에 입원했고 2521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자가에서 대기하고 있는 환자는 475명이다.

지난 12일 처음으로 대구 지역 하루 완치자 수가 하루 확진자 수를 앞질렀다.

13일에도 확진자 65명이 병원에서 퇴원하고 41명이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해 완치자 수가 확진자 수보다 많았다. 

지금껏 대구 지역  완치자는 407명이다.

13일 확진자 3명이 숨져 대구 지역 코로나 사망자는 49명으로 늘었다.

[대구시 홈페이지 캡처]
[대구시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