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 사망자 44명으로 늘어
대구 코로나 사망자 44명으로 늘어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3.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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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구시에 따르면,

87세 남성이 11일 오전 8시 20분께 대구의료원에서 숨졌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달서구보건소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이틀 뒤인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호흡 곤란, 전신 쇠약으로 칠곡경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7일 대구의료원으로 옮겼다. 치매를 앓았다.

79세 여성 10일 오후 8시께 경대병원에서 숨졌다. 이 여성은 지난 8일 열이 나고 숨이 가빠 경대병원을 찾았다.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혈압과 치매를 앓았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