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 도서관 이름 '대구도서관'으로 정했다
대구 대표 도서관 이름 '대구도서관'으로 정했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8.08.0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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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문을 여는 대구 대표 도서관 이름을 '대구도서관'으로 정했다.

대구시는 결정에 앞서, 대구 대표 도서관 명칭을 두고 전국에 공모했다. 시민선호도를 대구시 누리집에서 알아봤다. 네이밍 심사위원회에 의견을 물었다.

대구도서관은 남구에 있는 미군기지 캠프워커 헬기장 이전 터에 들어선다. 

사업비 498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짜리로 짓는다. 연면적은 1만 4350㎡에 이른다.

북카페, 어린이 자료실, 종합 자료실, 전시실, 대강당, 식당, 문화교실 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민다.

대구도서관 조감도. [대구시 제공]
대구도서관 조감도.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