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8~23일 대구·경북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연다
대구시, 18~23일 대구·경북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연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1.14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가 설을 앞두고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장터는 18~19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20~21일 시청본관 주차장, 22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23일 동대구역 광장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다.

대구·경북 농가가 생산한 농수산물 160여 종을 선보인다. 

대구사과, 반야월 연근, 팔공산미나리, 유가찹쌀, 팔공상강한우, 아로니아, 블루베리, 미나리즙, 토마토와인, 수국차, 계란, 무화과, 채소류, 꿀, 한과, 참기름, 들기름 등을 판다.

제수용 조기, 명태포, 오징어, 문어 등 경북 지역 수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시중보다 10~30% 싸게 판다. 

장터에서 물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 배송 서비스를 한다. 지역 특산품도 준다.

지난해 동대구역광장에서 연 직거래 장터 모습. [대구시 제공]
지난해 동대구역광장에서 연 직거래 장터 모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