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대구 시내버스 583대에서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12월부터 추가로 대구 시내버스 302대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한다.
지난해 12월부터 대구 시내버스 281대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해왔다.
시민들은 출입문 옆 창문에 '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안내 스티커가 붙은 시내버스에서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와이파이를 켠 뒤 무선네트워크 설정에서 네트워크 이름(PublicWiFi@BUS_Free)을 입력해 이용하면 된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누구나 접속 가능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의 특성상 강화된 보안기술이 적용돼 있더라도 민감한 개인정보 입력이나 금융거래는 피할 것을 권장한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