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안전 문제 드러난 학교 건물 보수
대구시교육청, 안전 문제 드러난 학교 건물 보수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1.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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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학교 16곳 건물 17동을 이번 겨울 방학 동안 보수한다고 22일 밝혔다.

2000년 이전에 준공한 학교 시설물 가운데 배부름 현상, 균열 등으로 우선 조치가 필요한 곳을 고친다.

내년에 예산 26억 원을 들여 위험도와 노후도 등을 따져 순차적으로 외벽 보수 보강 공사에 들어간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2000년 이전 준공된 2층 이상 노후 적벽돌 건물 404동(학교 264곳)을 두고 안전 점검했다. 건물 323동(학교 226곳)이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했다.

건물 보수 전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건물 보수 전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건물 보수 뒤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건물 보수 뒤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