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과 인천공항 곧바로 오간다...하루 2차례 직행 버스 운행
영천과 인천공항 곧바로 오간다...하루 2차례 직행 버스 운행
  • 정상진 기자
  • 승인 2019.11.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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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가 12월 3일부터 영천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고속 직행 시외 버스를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언하공단사거리 동영천 IC방면에 있는 공항버스 승강장에서 타고 내릴 수 있다.

하루 2차례씩 오간다. 

영천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는 밤 0시 25분과 아침 6시 25분에 출발한다.

인천공항에서 영천으로 오는 버스는 아침 8시 30분과 오후 3시 10분에 출발한다.

요금은 성인이 3만 5100원, 중고생이 2만 8100원, 어린이는 1만 7600원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인터넷 사이트(www.bustago.or.kr)나 모바일 앱 '버스타고'에서 예매해야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매는 7일 전부터 할 수 있다.”라고 했다.

경북 영천에 있는 공항버스 승강장 모습. [경북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에 있는 공항버스 승강장 모습. [경북 영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