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보자기 페스티벌 8월 31일 개막
동아시아 보자기 페스티벌 8월 31일 개막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8.08.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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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동아시아 보자기 페스티벌'이 8월 31일부터 사흘 동안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에서 열린다.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문을 연다.

'보자기로 하나 되는 삼국문화대축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보자기를 모티브로 한 공연과 전시 이벤트 등을 펼친다.

대구시와 중국 창사시, 일본 교토시가 참가해 세 나라의 보자기와 섬유 소품을 선보인다.

한국 무용 '보자기, 마음에 담다'를 공연한다. 보자기 아티스트 이효재가 '보자기 쇼'를 한다.내가 만든 보자기 콘테스트도 연다.

한·중·일 참가자가 가위바위보를 겨루는 '도전 삼국열전'과 시민이 참가하는 '전국 가위바위보 대회'를 벌인다. 

한국의 널뛰기·굴렁쇠·국궁, 중국의 콩쥬·찌엔쯔·지샹버랑구, 일본의 다루마오토시·캔다마·파다파다 등 세 나라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