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무료 주차장 들어선다
대구 북구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무료 주차장 들어선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8.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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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음동 양지마을 입구에 있는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무료 주차장이 들어선다. 

대구 북구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관음동 양지마을 입구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해 무료 주차장을 조성하는 업무협약(MOU)을 19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무상으로 임대한다. 

대구 북구는 내년 7월 이후 공사에 들어가 주차장 100면을 조성한다.

대구 북구 관계자는 "해당 유휴지에 완충녹지가 포함돼 있다. 도시공원 일몰제 적용으로 내년 7월에야 완충녹지가 해제될 예정이어서 내년 7월 이후에 주차장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라고 했다.

[대구 북구 제공]
[대구 북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