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작은 결혼식장 5곳에 시설 개선비 지원
경북도, 작은 결혼식장 5곳에 시설 개선비 지원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6.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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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경북에 있는 작은 결혼식장 5곳에 시설 개선비 등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북도는 작은 결혼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책을 공모했다.

영주시 풍기읍 작은 결혼식장, 문경시 문희경서 가옥 결혼식, 영양군 작은 결혼식장, 영덕군 삼사해상공원 야외공연장 작은 결혼식장, 봉화군 MG 작은 결혼식장이 선정됐다.

사업비 1억 원씩을 들여 이 곳을 지역 특색을 살린 작은 결혼식장으로 꾸민다.

경북도는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학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고비용 결혼 문화를 개선하고 작지만 의미있는 결혼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