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인권지킴이단 5일부터 운영
대구시, 대구인권지킴이단 5일부터 운영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8.09.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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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인권 사각지대를 없애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자 대구인권지킴이단을 꾸린다고 4일 밝혔다.

5일 오후 3시 대구인권교육센터에서 대구인권지킴이단 발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

인권지킴이들은 2년 동안 인권침해나 차별행위를 제보하고 인권 시책올 모니터링한다. 제도 개선사항도 제안한다.

대구시는 인권지킴이단이 제보한 내용과 제도개선 제안 등을 관련 기관과 부서에 전달한다. 처리 결과를 피드백한다.

대구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인권지킴이 83명을 공개로 모집했다.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