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모 사진 작가, 개인전 '달성공원' 연다
박창모 사진 작가, 개인전 '달성공원' 연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8.09.0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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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모 작가가 9월 30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2층 프로젝트룸에서 '달성공원'전을 무료로 연다.

세 번째 개인전이다.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달성공원과 흐르는 세월을 따라 변해가는 사람들을 담아낸 작품 41점을 선보인다.

 

△2018 달성공원을 찾은 사람들 △달성공원의 옛 모습 △동물 공간 △역사적인 달성토성의 모습을 담은 달성공원, 4섹션으로 나눠 이야기를 풀어낸다.

박창모 작가는 "대구에 사는 사람은 달성공원에 대한 추억 하나쯤 가지고 있다. 이전을 앞둔 달성공원 마지막 모습까지 지켜보고, 또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라고 했다,

박창모 작가는 사진기록연구소 운영위원, 현대사진영상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홍보팀에 재직하고 있다. 

'2010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 '2012 대구사진비엔날레 화랑기획 갤러리 휴 초대전'에 참여했다.

박창모 작가의 달성공원과 사람들. [계명대 제공]
박창모 작가의 달성공원과 사람들. [계명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