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선정
계명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선정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5.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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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가 '2019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4억여 원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사업으로 기존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세대융합창업 캠퍼스 사업, 스마트벤처 캠퍼스 등 세 가지 사업을 통합해 새롭게 진행한다. 

유망 창업 아이템과 고급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한 지 3년 이내인 초기창업기업에 사업화를 지원하고 지역창업 활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초기창업과정을 돕는다.

계명대는 9년 내리 창업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8년 동안 '창업아이템사업화' 프로그램에서 창업사업화 기업 318곳을 지원해 매출 730여억 원을 올리고  신규 일자리 430여 개를 만들었다. 

올해 창업기업 투자유치는 37여억 원에 이른다.

계명대 창업지원단 배재영 단장은 "우수한 기업들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초기창업지원 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라고 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