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 보수 추진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 보수 추진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3.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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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 보수가 추진된다.

7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생가 안전성 현장자문회의를 열어 사랑채 건물의 기울어짐 현상과 벽채 균열, 기와의 이완으로 누수 등을 확인했다.

이를 보수하고자 지난해 말 시비를 확보했다.

사업비 2억 1000만 원을 들여 생가와 사랑채, 외양간 등을 고치고 생가 주변도 정비한다.

7월에 공사를 시작해 올해 말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1년 5만 4000여 명, 2022년 7만여 명이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를 다녀갔다.

[대구 동구 제공]
[대구 동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