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지역 복지 위기 가구를 찾아 지원하고자 '행복수성 지킴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행복수성 지킴이'는 보수가 없는 명예직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의 생활 실태를 살핀다.
아동ㆍ장애인ㆍ노인 등 취약계층 인권 보호 활동에 나선다.
저소득 취약계층 멘토링과 홀몸 노인ㆍ장애인 모니터링도 한다.
전기ㆍ수도ㆍ가스 등이 끊긴 취약 가구를 신고하고 취약계층 자살 예방 활동을 펼친다.
11월 23일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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