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촌 체험 여행지 8곳 추천
경북도, 농촌 체험 여행지 8곳 추천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8.07.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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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경북 감성 여행지 8곳을 추천했다. 

일상을 벗어나 맑고 깨끗한 농촌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곳을 골랐다.

포항의 '숲과 나무 녹유정'에서는 식물과 동물, 곤충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숲해설, 숲그림지도를 곁들인다. 묘목심기, 숲속 명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영덕의 '숲속자연 교육농장'에서는 숲을 탐방하고 수생생물을 관찰한다. 자연놀이터에서 뛰놀며 들꽃액자만들기 체험을 한다. 인량마을에 들러 고택을 둘러볼 수 있다.

청도의 '꿈꾸는 공작소'에서는 공작소를 찾아 목공미술, 생태미술을 맛본다. 와인터널과 꽃밭에서 노닐 수 있다.

김현옥 경북도 농업기술원 생활지원과장은 "경북 도내 농촌체험농장을 중심으로 한 테마별 여행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농가 맛집을 찾아다니는 특별한 재미가 있다."라고 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