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다음 달 8일까지 물가관리에 나선다.대구시와 구·군, 수급조절기관, 유통업체, 시민단체는 18일 대책회의를 열었다.회의에는 대구시, 일선 구·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도매법인, 백화점, 대형마트, 상인연합회 등 민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특별대책 기간 제수용품, 생필품 등 품목 29개를 중점 관리하고 대책상황실을 꾸려 물가를 살핀다.대구시와 구·군은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에 노력하고 전통시장·대형마트 가격조사 결과를 시청 홈페이지에 매일 공개한다.28, 29일 시청 본관 주차장에서
경제 | 조현배 기자 | 2019-01-19 14:05
대구시가 이달 도시철도 역사 등 10곳에 '길 위의 문학자판기'를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대구도시철도 1호선 서부정류장역(안심방면), 동대구역(설화명곡방면), 2호선 용산역, 신남역 승강장 내, 3호선 수성못역(칠곡경대병원방면) 고객대기실 안, 시청 본관 로비, 별관 로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로비,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 앞에 설치한다. 자판기에 있는 '짧은 글'이나 '긴 글' 버튼 하나를 누르면 소설, 시, 명언, 수필 등 문학 작품 일부가 친환경 종이에 새겨져 나온다. 카드 영수증처럼 출력돼 간편하게 읽을 수 있다.김영애
사회 | 조현배 기자 | 2019-01-08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