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필승 코리아' 거리에서 목청껏 외친다
'오 필승 코리아' 거리에서 목청껏 외친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8.05.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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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본선 경기를 거리에서 지켜보며 응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 승리를 기원하는 거리 응원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태극전사들은 6월 18일 스웨덴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맞붙는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쉽게 오갈 수 있고 소음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곳을 우선 순위로 두고 응원 장소를 찾고 있다고 했다.

동대구역 광장이 1순위라는 얘기가 나돈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하게 월드컵을 즐기며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