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3시께 경북 의성군 현리리에서 불이 났다.
경북도는 소방본부와 공조해 산불진화차 3대, 기계화장비 2대, 갈퀴 및 등짐펌프 500점, 공무원 420명, 진화대 40명을 투입해 산불진화에 나섰다.
오후 4시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원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초동진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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