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올해 '학부모 안심 유치원' 40곳을 공모로 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학부모 안심 유치원은 건강과 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해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곳을 말한다.
경북도교육청은 3월에 전체 유치원을 대상으로 공모계획서를 받는다.
4월 실내외 공간 청결·안전, 급식·간식 위생, 등원·하원 안전 등 지표 15개를 심사해 선정한다.
선정 유치원 한 곳에 예산 400만~600만 원을 지원한다.
공모에 참여해 선정되지 않은 유치원에도 컨설팅·환경 개선비를 준다.
경북도교육청은 지난해에도 학부모 안심유치원 37곳을 시범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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