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지난 1일부터 남구 도시공원 12곳을 금연구역으로 새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빨래터공원, 대명생태공원, 목련공, 앵두마을공원, 대명공원, 성명공원, 안지랑공원, 관문공원, 백합공원, 개나리공원, 영선공원, 대명소공원을 추가했다.
대구 남구는 이 곳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한다. 내년 5월까지 이를 홍보한 뒤 내년 6월부터 이 곳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 2만원을 물린다.
대구 남구는 남구 모든 도시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지금껏 도시공원 18곳, 버스정류소 160곳, 학교 절대보호구역 43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모두 22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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