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 1주일 연기
대구교육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 1주일 연기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2.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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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1주일 미룬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유치원 341곳과 학교 459곳은 3월 9일 개학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대구에서 코로라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신학기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이같이 결정했다."라고 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신청을 받아 운영해 맞벌이 가정 등의 불편을 덜어줄 계획이다.

지역 학원에는 전면 휴원을 권고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