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4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선다
대구시, 4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선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2.1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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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책을 세우고자 2015년 시작됐다.

올해 지역 국가안전대진단은 지역 안전 취약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건설공사장, 해빙기 사고 발생 위험 시설, 화재 취약 지구, 전통시장 등에 안전점검을 벌이고 대책을 마련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올해 지역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간전문가와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전수 합동 점검이다. 점검자와 확인자가 모두 실명을 기재하는 점검 실명제를 도입한다. 점검 결과는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대구시청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청 모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