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행소박물관, 9~12월 근현대 미술 강좌
계명대 행소박물관, 9~12월 근현대 미술 강좌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8.08.21 2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명대 행소박물관이 '인물로 보는 한국의 근현대 미술'이라는 주제로 문화강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근현대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들여다보며 근현대 미술의 특징을 살펴본다.

고희동, 김관호, 김찬영, 권진규, 이쾌대, 이중섭, 임응식, 박수근, 김환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의 삶과 작품에 나타난 한국 근현대 미술의 흐름과 특징을 엿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짰다.

강병직 청주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가 9월 4일 '근대적 미술 개념의 형성과 전개'를 두고 강의한다.

9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화요일마다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강좌를 연다. 미술관 답사를 두 차례 떠난다. 

수강료는 15만 원이다.

행소박물관 학예연구팀(053-580-6992)에 물으면 자세한 내용을 알려준다.

계명대 행소박물관 전경. [계명대 제공]
계명대 행소박물관 전경. [계명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