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기능 인력 취업 돕는다
대구시, 기능 인력 취업 돕는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3.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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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기능 기술 인력 취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능 기술 인력 취업 지원 사업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지방 기능 경기대회에 참가한 사람 취업을 돕는다.

중소기업이 이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한 달 임금을 2백만 원 이상 주면 인건비를 지원한다.

한 사람에 다달이 160만원을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대구시는 국비와 시비 등 예산 13억 5000만 원으로 60명에게 취업을 돕는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기업은 15일까지 운영기관인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에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 또는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대구시청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청 모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