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노후시설 개선 자금을 500만 원까지 영세 외식업소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가 자부담으로 먼저 개선 공사를 하고 대구 서구가 비용 50%를 지원하되 최대 500만 원까지 준다.
서구 지역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에 객석과 주방, 화장실 등 노후시설 개선자금으로 준다.
올해 사업비를 늘려 휴게음식점과 제과점도 지원한다.
대구 서구는 다음 달까지 공모와 현장 평가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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