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0일 대구서 최고위원회 연다

2019-04-09     조현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10일 오전 대구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감정원에서 최고위원회와 예산정책간담회를 잇따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해찬 당대표, 박광온‧김해영‧남인순‧이수진‧이형석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다. 

김부겸‧홍의락 의원과 김현권 TK특위위원장,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과 대구시당 지역위원장 등도 참석한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하는 자유토론에서 대구 지역 현안 과제와 국비예산 지원 방안을 두고 당 지도부와 대구시당이 의견을 나눈다. 

남칠우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등 대구지역 주요 현안 8가지를 당지도부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2020년 대구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집권여당의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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