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은 달라도...대구 수성구의원 설 인사 펼침막 공동 제작

2019-02-02     조현배 기자

정당이 다른 지역구 기초의원이 설 명절 인사 펼침막을 함께 제작해 눈길을 끈다. 

대구 수성구 기초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백종훈, 자유한국당 이성오, 정의당 김성년 의원 3명은 펼침막을 함께 만들었다. 

현수막 하나에 설 명절 인사를 크게 내고 예년과 달리 정당과 이름을 나란히 적었다. 

이들은 "정당은 다르지만 지역을 위해 함께 일하는 모습을 주민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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