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13명…주점 관련 6명

2021-07-12     조현배 기자

경북에서 코로나 확진자 13명이 새로 나왔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경북 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5055명이다.

11일 오전 0시에 견줘 13명 늘었다. …

추가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12명, 국외 유입 사례 1명이다.

주소지별로 경산 5명, 구미 4명, 경주 2명, 안동과 칠곡 1명씩이다.

경산 확진자 5명 가운데 1명은 학교 기숙사 입소에 앞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대구 중구에 있는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접촉자다. 2명은 각각 경산 확진자 접촉자다.

구미 확진자 4명 가운데 1명은 대구 남구에 있는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접촉자다. 3명은 대구 중구에 있는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접촉자다.

경주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서울 강남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아시아에서 입국했다.

안동 확진자는 안동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기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칠곡 확진자는 대구 중구에 있는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접촉자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에서 국내 감염 사례로 59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8.4명꼴로 양성 판정을 받은 셈이다.

[뉴스토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