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20명

2021-04-05     조현배 기자

경북도는 4일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살펴보면, 모두 지역 감염 사례다.

포항에서 8명, 경산 4명, 경주와 구미 2명씩, 김천과 문경 1명씩, 의성과 영덕에서 1명씩 나왔다.

포항시 확진자 8명은 모두 포항 확진자 접촉자다.

경산시 확진자는 경산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다른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시 확진자 2명은 구미 확진자 접촉자다.

경주시 확진자 1명은 포항 확진자 관련 접촉자다. 다른 1명은 경주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

김천시 확진자는 김천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기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경시 확진자는 문경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기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의성군 확진자는 전주수정교회 집회 참석자다.

영덕군 확진자는 영덕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기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 지역에서 지역 감염 사례로 나온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93명이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3.3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뉴스토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