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모내기 순조롭게 진행

2018-05-24     조현배 기자

올해 경북 지역에서 모내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칠곡에서 처음으로 모내기를 했다. 이번달 23일까지 계획면적 9만 2956ha에서 47% 넘게 모내기를 마쳤다.

이달 27일께 70%, 다음달 초 90%를 넘어 중순이면 모내기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

도내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평년보다 높아 영농철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도내 저수지 5490곳의 평균 저수율은 87.4%다. 지난해 같은 시기 76.5%, 평년 78.0%보다 높다.

[경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