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26일부터 진밭골 야영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야영장은 대구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 들어섰다. 

터 4900㎡에 카라반 5대, 오토캠핑장 11면, 데크캠핑장 11면, 샤워장, 취사장 등이 있다.

대구 수성구 관계자는 "야영장이 계곡과 가까워 자연물놀이를 할 수 있고 인근 등산로와 연계하여 산림욕까지 즐길 수 있다. 모든 야영시설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고 샤워장에 온수시설을 갖춰 추운 겨울철에도 야영을 즐길 수 있다."라고 했다.

4월 23일 오전 9시부터 진밭골 야영장 홈페이지(http://camping.suseong.kr)에서 예약을 받는다. 

진밭골 야영장 관리사무소(053-666-3477)에 물으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