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상설 대입상담실 운영
대구시교육청, 상설 대입상담실 운영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4.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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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본관 1층에 '상설 대입상담실'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전직 대학 입학사정관 2명이 학생부 종합전형 등 대입전형별 특징 및 준비 방법을 일대일로 상담한다.

재학생과 졸업생, 학부모는 대구 진학진로정보센터 홈페이지(jinhak.dge.go.kr)에 들어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신청 메뉴에서 상담 날짜를 고르면 상담할 수 있다. 

매달 24일 10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월요일과 금요일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상담한다.

상담 시간은 50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도 연다.

4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토요일마다 시교육청 행복관과 달성군청 등에서 연다. 4월 27일과 5월 4일은 쉰다.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날짜와 장소 등을 알 수 있다.

수도권 대학 22곳, 대구경북권 대학 8곳, 과학기술원 대학 4곳, 사관학교 대학 4곳, EBS 등이 참가한다.

대학 입학사정관이 대학입학정보와 대입전형 정보 등을 알려준다. 묻고 답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대구시교육청 모습. [대구시 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 모습. [대구시 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