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초등학생 식중독 의심 증세 보여
대구 초등학생 식중독 의심 증세 보여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4.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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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17일 오전 대구 동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 30여여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동부교육지원청이 긴급조사에 나섰다고 이날 밝혔다. 

학생들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호소해 통원치료와 자가치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방역조치와 함께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식중독 원인균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대구교육청은 한동안 먹는물과 학교급식을 중단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한다고 했다.

대구시교육청 모습. [대구시 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 모습. [대구시 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