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봄 여행 주간 진행
대구시,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봄 여행 주간 진행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4.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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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대구 봄 여행주간은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 날'을 모토로 내걸고 여행상품형, 현장행사형 프로그램으로 꾸린다.

여행상품형 프로그램은 '내츄럴 대구, 당신이 몰랐던 대구여행'을 주제로 한다. 

팔공산 올레길을 걷고 대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네이처 파크(달성군 가창면)와 달성습지에서 '자연 속에서 만나는 쿡키즈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1만 원씩이다.

현장행사형 프로그램은 '대구관광, 친절의 신을 찾아라'를 주제로 한다.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서문시장·안지랑 곱창골목·앞산 카페거리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친절상인을 뽑는다.

봄 여행주간 기간 동안 스탬프 투어도 마련하고 대구시티투어를 30% 할인한다

봄 추천 여행지 12곳 가운데 3곳을 방문해 리플렛에 도장을 찍어오면 선착순으로 1000명에게 천연옻칠수저세트를 준다.

봄 여행 주간 동안 대구에서 생태 관광지 체험 투어와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약령시한방축제가 열린다.

2019 봄 여행 주간 포스터. [대구시 제공]
2019 봄 여행 주간 포스터.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