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생활체육시설 건립·개보수...국비 209억 확보
경북도 생활체육시설 건립·개보수...국비 209억 확보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3.0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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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에 사업 21개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비(기금) 209억 원을 확보해 시설 건립과 개·보수에 쓴다.

포항 3곳과 안동, 영주, 의성, 울릉에 1곳씩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포항 흥해와 울릉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짓는데 체육센터와 작은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아이 돌봄센터를 갖춘다.

안동과 영주에는 장애인체육대회를 치를 수 있는 장애인 특화 생활체육 시설를 짓는다.

안동 남후초등학교에 개방형 다목적 학교체육관을 짓는다.

경주 베이스볼파크 장애인 편의시설 등 13곳을 고친다.

문경 국제정구장 실외경기장에는 돔 지붕을 올린다. 

경북도청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모습.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