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9일 앞산자락길 걷기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연다.
앞산자락길 걷기대회는 앞산 자락길과 등산로를 걷고 공연도 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오후 3시 남구 구민체육광장을 나서 큰골(케이블카)을 지나 대덕문화전당까지 5.7km를 걷는다. 1시간 30분쯤 걸린다.
오후 5시부터 대덕문화전당에서 음악회 'The 휴 콘서트'를 연다. 스트릿댄스, 색소폰 연주와 재즈 공연을 펼친다.
참가비는 없다.
미리 참가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자에게 샌드위치와 커피 등 간식을 준다.
대구 남구체육회(053-622-733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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