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은 청각장애인 기자 양성 프로그램인 '손으로 전하는 소식통' 수강생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MBC시청자미디어센터가 뉴스 제작 기획, 취재, 촬영 및 편집까지 체계적으로 전문 교육을 한다.
전문교육을 마친 청각장애인이 함께 뉴스를 만들며 교육한다.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청각장애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월 5일에서 5월 사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모두 20차례 교육을 한다.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콘텐츠를 만든다. 콘텐츠 제작비와 교통비 일부를 받는다.
전화(053-527-0350)와 영상통화(070-7947-0450), 문자(010-3325-0352)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손으로 전하는 소식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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