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2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재충전·발급 시작
대구 서구, 2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재충전·발급 시작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1.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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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가 2월 1일부터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019년 문화누리카드 재충전과 발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계층에 공연과 영화, 스포츠 관람, 도서 등 문화상품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카드다. 국내 여행상품, 교통·숙박, 관광시설 입장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 금액이 1만 원 늘어난 8만 원을 한 사람에 지급한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월 단위로 회원권을 구입할 수 있다. 기존에는 날마다 입장권을 사야했다.

[대구 서구 제공]
[대구 서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