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의원 의정비가 내년 1월부터 1.3% 오른다.
대구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5일 회의를 열어 2019년과 2021년 시의원 월정수당을 올해 3959만 5000원보다 1.29% 오른 4011만 원으로 의결했다.
인상률은 내년도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인 2.6%에 견줘 절반 수준이다.
대구시의원은 내년에 모두 5811만 원을 받는다.
대구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2020년과 2022년에는 월정수당을 동결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뉴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