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등 올해 주요 복지정책 발표
대구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등 올해 주요 복지정책 발표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1.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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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3일 올해 주요 보건복지정책을 발표했다.

이달 말 대구사회서비스원 창립총회를 열고 법인 설립, 직원 채용 절차를 거쳐 3월 개원한다.
사회서비스원은 요양시설, 어린이집 등 국공립 복지시설을 운영한다.

경로당 건강주치의제를 도입한다.
시범적으로 경로당 40곳을 한의사가 한 달에 1차례 방문해 노인에게 건강상담·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기억학교' 15곳을 운영한다.

장애인 등급제를 폐지하고 발달장애인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국가유공자 명예의 전당을 건립하고 대구호국보훈대상을 제정한다.

독립유공자를 발굴한다.

대구시청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청 모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