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과장급 인사에 여성 6명 
대구시 국·과장급 인사에 여성 6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8.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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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내년 1월 1일 자로 국·과장급 74명에 대한 인사를 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여성(3급 2명, 4급 4명) 간부 발탁이 두드러졌다.

하영숙(56) 여성가족정책관이 지방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신설하는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공모로 강명숙(56) 장애인복지과장을 뽑았다.

조윤자(54) 청소년보호팀장은 지방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은아(51세) 인재양성팀장은 신청사 건립 추진단장(직무대리), 장영미(56) 장애인정택팀장은 시민소통과장(직대), 허규향(57) 보육팀장은 여성회관장(직대)으로 발탁했다.

국장급 여성 간부 공무원이 5명으로 늘어나 지금껏 가장 많다.

행정 4급 승진(직대 포함) 대상자 여성 비율도 24%에 이른다.

대구시청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청 모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