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18~31일 임시회 연다
대구시의회, 18~31일 임시회 연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7.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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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제302회 임시회를 18일부터 31일까지 연다.

2023년도 대구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개정 조례안 등 안건 24건을 심의 의결한다.

전태선 의원의 '대구시 재난안전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김대현 의원의 '대구시 재난대피물품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이성오 의원의 '대구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김태우 의원의 '대구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육정미 의원의 '대구시교육청 학생 유해약물 예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16건이 의원 발의 안건이다.

18일 제1차 본회의를 연뒤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성오 의원이 '명복공원 이전 요구 및 종합장사시설 건립 촉구'를 주제로 하여 시정 질의에 나선다.

2차 본회의에서 하병문, 윤권근, 박창석, 전태선, 박소영, 이영애 의원 이 5분 자유 발언을 한다. 반도체 굴기,공동 주택단지 지원 확대,군위 토지거래허가 구역 규제 해결,우수 외국인 유입 방안,침수 대책마련,합리적 두류정수장 터 개발 방안 등을 놓고 발언한다.

20일부터 30일까지 상임위 활동을 진행한다. 27일 예결위는 '2023년도 대구광역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대구시 의회는 오는 3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