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애인재활협회, 장애 예방 그림대회·재활 수기 공모 수상자 시상
대구장애인재활협회, 장애 예방 그림대회·재활 수기 공모 수상자 시상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8.12.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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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지난 5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장애 예방 그림대회와 재활 수기 현상공모 시상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장애 예방 그림대회는 후천적 장애 발생 요인을 미리 막고 장애를 바라보는 인식을 개선하고자 대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열고 있다. 

홍혜령 대남초등학교 학생이 대구광역시교육감상을 받았다. 

허윤서 영신초등학교 학생이 대상을, 박서현 동일초등학교 학생과 이홍주 성동초등학교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초등학생 197명이 참가했다. 수상작 81점을 선정했다.

대구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5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장애 예방 그림대회 시상식을 연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홍혜령, 허윤서, 이홍주, 이아정, 김민재, 이지현, 이봄, 최유경(왼쪽부터), 남상만 회장(뒤쪽). [대구장애인재활협회 제공]
대구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5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장애 예방 그림대회 시상식을 연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홍혜령, 허윤서, 이홍주, 이아정, 김민재, 이지현, 이봄, 최유경(왼쪽부터), 이재모 대구장애인재활협회 이사(뒤쪽). [대구장애인재활협회 제공]

재활 수기 현상공모는 장애 발생을 줄이고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자 해마다 마련하고 있다,

최우수상 김효현 씨를 비롯해 모두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상만 대구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대구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5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재활 수기 현상공모 시상식을 연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효현, 장성규, 김동철, 김윤희, 강창식, 이옥순, 윤소현, 김남주(왼쪽부터) 남상만 회장(뒤쪽). [대구장애인재활협회 제공]
대구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5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재활 수기 현상공모 시상식을 연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효현, 장성규, 김동철, 김윤희, 남상만 대구장애인재활협회 회장, 강창식, 이옥순, 윤소현, 김남주(왼쪽부터). [대구장애인재활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