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수출·입 크게 늘어…수출 14.3%·수입 36%↑
대구·경북 수출·입 크게 늘어…수출 14.3%·수입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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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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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본부세관이 있는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전경(대구경북본부세관제공). © 뉴스1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경북지역의 수출과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대구·경북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3% 늘어난 42억200만달러, 수입은 36% 늘어난 19억9000만 달러로 22억3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

대구의 수출은 화공품(56.2%), 자동차·차부품(54.4%), 직물(47.4%) 등이 늘어 전년 같은 달 대비 30.9%, 수입은 화공품(119%), 비철금속(28.5%), 전기·전자기(2%) 등에서 증가해 25.9% 각각 늘었다.

반면 기계류와 정밀기기(16.7%), 의류 등 비내구소비재(14%)는 감소했으나 무역수지는 2억5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은 EU(83.6%), 미국(33.5%), 일본(20.1%) 등에서, 수입은 중국(48.8%), 동남아(20.8%), 일본(18.1%) 등에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북의 수출은 화공품(42.2%), 철강 제품(12.4%), 전기·전자제품(11.2%) 등에서 늘어 지난해 동월 대비 11.5% 증가한 35억2000만달러, 수입은 철강재(122.4%)와 연료(88.2%), 광물(58.9%), 화공품(43.4%), 기계류·정밀기기(29.9%) 등이 증가해 15억4000만 달러로 19억8000만달러의 흑자를 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30.3%), 중국(19.6%) 등은 증가했으나, EU(18.8%), 일본(2.4%) 등에서 일부 감소했으며, 수입은 중남미(91.0%), 호주(84.7%), 동남아(77.4%), 중국(67.0%), 일본(44.2%) 등 대부분 늘어났다.